강릉시장

2026 강릉 ITS세계총회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장 김홍규입니다.

2026 ITS 세계총회가 강릉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대도시는 인구밀집, 환경오염, 교통체증 등 사회적 문제에 직면해 있는 반면, 중소도시는 각종 인프라 부족,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이러한 중소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자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모빌리티 혁신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강릉시만의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을 전 세계 참가자에게 선보이고자 합니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 주제로 장관회의, 학술회의, 전시, 기술시연 뿐만 아니라 커피축제, 문화재야행, K컬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강릉에서 ITS 분야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지식, 기술을 공유하고 각국 정책 입안자들이 미래 ITS 비전을 위해 토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ITS산업과 비즈니스에서 큰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나아가 세계총회 행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와 전통, 타 도시와 차별화된 문화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 강릉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경험과 시민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적인 ITS 중소도시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릉시장 김홍규

WC BOD

2026년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합니다.

최근 한국은 서울 등 대도시권에 사회・경제활동이 집중됨에 따라 교통, 환경 문제 등 여러 사회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인구 감소, 고령자 증가, 경제활동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소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분야에서는 지속발전가능한 미래교통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ITS 구축 및 새로운 교통서비스의 제공을 통한 도시성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강릉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서,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한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강릉은 2026년 세계총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중소도시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ITS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강릉시는 중소도시만의 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축으로 이동성을 넘어 모두가 연결된 세상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2026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약 90개국에서 대규모의 참석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규모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대회가 될 것입니다.
학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비즈니스 상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저마다의 신기술을 펼쳐 보이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특히 한국의 중소도시에서 추구하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누릴수 있는 생활 속 서비스"를 체험할 것입니다.

강릉시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최고수준으로 준비하고 명실상부한 성과를 거둘수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WC BOD로서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WC BOD 이주일

ITS Korea 회장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TS)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시작하여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여 개최되어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만나서 ITS 정책, 기술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왔습니다.

한국은 1998년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와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를 개최한 이후로 강릉에서 2026년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대도시에서 제시해왔던 일차원적인 교통체증 문제해결이라는 기존 세계총회와는 달리 강릉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 중소도시로서 도시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 주제 아래 새로운 ITS 서비스, 다양한 프로젝트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대한민국 전통과 현대의 조화, 도시의 매력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희 ITS Korea는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토부, 강릉시, 민간기업, 학계와 협업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ITS 사무국, ERTICO, ITS America 등 해외기관들과의 강력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2026년 10월 19일~23일 일정을 메모하시어 세계 교통인의 축제를 잊지 말고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총회에서 뵙겠습니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회장 허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