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첨단 ITS 기술이 동남아 중심국가 말레이시아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습니다.
국토교통부와 ITS Korea는 2025년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2025 말레이시아 ITS 로드쇼」를 개최하여 한국 ITS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양국 간 ITS 협력 확대를 본격 추진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스마트고속도로·무정차 요금징수·스마트시티·AI 기반 교통관리 등 교통 디지털화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국가로, 한국 ITS의 강점과 현지 수요가 가장 잘 맞닿아 있는 전략시장입니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의 성공적인 ITS 모델과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정부·기관·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로드쇼에는 국토교통부, ITS Korea, 국내 주요 ITS 기업, 그리고 말레이시아 공공사업부와 말레이시아 교통부가 함께 참여하여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5 말레이시아 ITS 로드쇼는 양국 ITS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ITS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가속화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K-ITS 브랜드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1월 27일, 콘래드 서울에서 국토교통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과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공동 개최한 「2025 글로벌 인프라 수주지원 협력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업계 전문가 등 수백 명이 모여 2026년 글로벌 시장 전망과 PPP 사업 트렌드, 그리고 정부·공공기관의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공유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 주요 내용을 빠르게 정리해드립니다!

2026년 해외건설 시장은 AI·친환경·도시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며,
정부·공공기관의 지원과 KIND의 투자확대 정책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게 됩니다.

한국 기업에게는 지금이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 본격 도약할 절호의 타이밍입니다!

지난 11월 14일, 25개국의 외국인 공무원 대학원생들이 한국의 ITS를 이해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 ITS 정책,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주요 기업 기술, 자율주행·스마트도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스마트 교통 역량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국가가 한국과의 기술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국제 ITS 협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